김새론, 무속인 의례 루머… 측근 “연기 복귀설 반박”

김새론, 무속인 의례 루머… 측근 “연기 복귀설 반박”

지난 4월 14일, 고(故) 김새론 배우의 가족 대변인은 그녀가 배우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림굿 에 참여했다는 소문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내림굿은 영적 입문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의 전통 무속 의식입니다.

故 김새론 친구 8명, 김수현과 미성년자 관계 주장 입장 발표 썸네일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관계자는 “김새론이 무속 의례를 치렀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김새론이 전통 소재를 중심으로 한 배역에 참여한 이후 한국 민속 신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언급된 무속인은 단지 아는 사람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새론은 2014년 영화 ‘만신’ 과 2021년 TV 드라마 ‘대무당 가두심’에 출연하면서 샤머니즘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두 작품 모두 한국의 전통적인 영성을 다룬 작품이다.

대무당 가두심 김새론 썸네일

<만신>은 의례 공연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무당 김금화의 매력적인 삶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김새론은 주인공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습니다.<대무당 가두심> 에서는 악령과 싸우는 십 대 무당 역을 맡아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논란은 유튜버이자 전직 연예기자 A씨가 김연아가 지난 9월 내림굿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습니다.내림굿은 김연아의 연기 복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A씨는 압구정동에 있는 한 술집 주인이 김연아의 가족 무속 굿을 경험한 후 내림굿을 하게 된 데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故 김새론, 연기 복귀 위해 무속의례 받았다는 의혹

의혹에 연루된 술집 주인은 온라인 포럼을 통해 “김새론의 무속의식 참여를 도왔다면, 저는 가게 문을 닫고 공직 생활에서 물러났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러한 주장에 따라 김새론 유족은 유튜버 A씨를 상대로 3월 17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하고, 3월 27일에는 스토킹처벌법상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에도 불구하고 A씨는 여전히 자신의 플랫폼에 김새론 관련 콘텐츠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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