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에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은비는 이에 대해 직접 집을 찾았다고 인정하며 “그렇게 했습니다. 스스로 집을 찾아 이사를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쓰레기 처리 시 사람이 너무 몰릴까봐 큰 건물보다는 작은 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라고 구체적인 기준을 밝혔다.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안 그녀는 “저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좋아해서 렌털을 직접 장식하는 작업을 맡았어요. 렌털이라는 제약 때문에 큰 변화를 줄 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각 방에 다양한 색상의 카펫을 깔고, 욕실에는 타일 매트를 사용해서 건식 욕실을 만들었어요. 심지어 변기 주변에 자갈을 장식하기도 했어요.” 이를 들은 주우재는 농담조로 “젖어야 하지 않을까요? 워터밤 여신은 건식을 더 좋아하는 듯해요.”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1995년생인 권은비는 지난해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는 그녀의 커리어에 있어 큰 성과였다. 최근 그녀는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에 단독주택을 무려 24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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