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에서 인기 K팝 아이돌이 27세에 불과한 외모에 대한 악플에 대해 입을 열었다.
권은비, ‘늙었다’ ‘뚱뚱하다’ 욕에 반응
아이즈원(IZ*ONE) 리더 출신 솔리스트 권은비가 악성 댓글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7월 11일 유튜브 채널 ‘서둘러’에서는 다나카(김경욱)가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 속 ‘ 권은비는 도를 넘었다 ‘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권은비는 한일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을 뽐냈다.
폭소가 쏟아지는 가운데 타나카는 갑자기 진지해지며 권은비에게 물었다.
“요즘 힘들고 상처받은 댓글이 있나요?”
“Underwater”가수는 즉시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늙었다는 걸.”
그녀는 자신의 억울한 감정을 표현 하고 다음과 같이 토로했습니다.
“내 말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그래도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건 이해할 수 있다.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와 함께 은비는 자신의 몸무게를 지적하는 네티즌들에게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녀는 너무 늙었어요.’ ‘체중을 좀 줄여야 해.’ 나는 평범한 사람이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자꾸 나에 대해 떠들고 있다”고 말했다.
권은비, 악성 댓글 심경 고백
이에 은비는 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가끔은 마음이 아프기도 해요. 제 나이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나이가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아닐까요?”
권은비는 1995년 9월생이다. 2021년 아이즈원이 해체된 후 솔로 활동을 결심하고 같은 해 4세대 가수로 데뷔했다.
대부분의 신인들이 10~20대 초반이라면 은비는 20대 후반으로 나이 얘기가 많이 나온다.
아이즈원(IZ*ONE) 멤버이자 리더로 데뷔 초에 권도 몸무게 때문에 자주 불렸다. 하지만 솔로로 데뷔한 이후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모와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3’에서 ‘DOOR’ 가수는 흠 잡을 데 없는 황금 비율을 과시하는 화끈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노래, 춤실력.
당시 그녀는 다음과 같은 극찬을 받았습니다.
- “은비 여신님.”
- “그녀의 몸은 미쳤다.”
- “청순하고 섹시하고 너무 예뻐요.”
이어 그녀의 노래 ‘Underwater’는 공개된 지 몇 달 만(2022년 10월) 뒤늦게 멜론 차트에 진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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