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룹 우주소녀(우주소녀) 멤버 수빈의 아버지는 연예계 생활 29년차이자 현재 SM C&C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딸에게 엄격한 지도를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빠와 나’에서는 수빈이 ’20대 대표 딸’로 등장했다. 이 쇼는 그녀가 친구처럼 생각하는 아버지와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합니다. 수빈의 아버지는 수빈에게 모닝콜을 해주고, 정성스러운 어깨 마사지까지 해주며 사랑을 표현한다. 커피 데이트 중에도 완벽한 사진을 찍기 위해 애쓰는 등, 항상 ‘MZ 딸’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MZ 아빠’ 성향을 보여준다.
레슬링 선수 출신인 수빈의 아버지는 선배 MC 강호동의 도움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SM C&C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를 맡아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김준현 등 한류 스타들의 경력을 총괄하고 있다. 수빈의 아버지는 강호동의 매니저로 방송에 자주 출연해 딸 수빈에 비해 방송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수빈의 아버지는 딸에 대해선 애교만 부리는 바보일지도 모른다. 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상할 때가 많다. 그러나 일에 관해서는 좀 더 진지한 태도로 돌변한다. 수빈은 ‘아빠와 나’를 함께 시청하던 중 아버지에게 머리 염색을 해야 할지 조언을 구했다. 이에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의 헤어스타일과 의상 스타일링에 대해 자세한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이 쇼는 어른들도 시청하는 프로그램이므로 모든 청중에게 적합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주었습니다.
그는 방송 선배로서 수빈이 겪는 고충에 공감하며 “선생님들, 선배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안다. 적절한 시기를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수빈은 처음에는 대화에 어른들이 있기 때문에 주저함을 표현하며 말하기를 꺼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강인한 사랑으로 대답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의 호기심이 시청자의 호기심을 반영할 수도 있음을 상기시켰다.
수빈은 “아버지께서 맹목적으로 응원하기보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고, 소중한 조언을 해주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출처는 해당 주제에 대한 다음 뉴스기사 링크입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