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러너’ 성공의 70%는 김혜윤 덕분이다

‘러블리러너’ 성공의 70%는 김혜윤 덕분이다

지난 5월 27일 방송된 ‘러블리 러너’는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음에도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닐슨코리아는 전국 가구 시청률 5.3%, 수도권 가구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5%의 벽’을 드디어 넘었다. 드라마 역시 4주 연속 인기순위 1위를 지키며 압도적인 위상을 확고히 했다. 또한,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며 한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김혜윤의 재능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김혜윤 사랑스러운 러너

김혜윤은 사랑하는 류선재(변우석 분)를 구하기 위해 임솔이 2008년으로 떠난 여정의 진수를 첫 회부터 치밀하게 담아냈다. 이시은 작가가 솜씨 좋게 집필한 대본은 김혜윤에게 딱 맞는 작품이라 완벽한 선택이 됐다. 그녀는 임솔이라는 캐릭터를 어색함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며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녀의 가장 주목할만한 업적 중 하나는 임솔의 10대, 20대, 30대 정서적 발달을 구별하는 능력이었습니다. 임솔은 10대 시절부터 사랑스럽고 발랄한 성격으로 ‘비타민 소녀’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20대에는 여성미가 가미된 ​​젊고 청순한 모습을, 30대에는 한층 성숙해진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겠다는 목표는 같지만 임솔이 사랑을 표현하고 지키는 방법은 달랐고, 회마다 감동적인 순간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안겼다.

김혜윤

김혜윤의 인기 상승세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예서 역을 시작으로 시작해 7년 동안 단역을 거쳐왔다. 이 획기적인 연기로 그녀는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혜윤은 또 다른 학원물 드라마 ‘러블리 러너’에서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10대부터 30대까지 늙어가는 캐릭터를 맡아 또 한 번 실력을 뽐냈다. 그녀는 예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감정폭을 뽐내며 ‘역시 김혜윤’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종호 감독은 ‘러블리 러너’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초반 핵심 역할을 맡은 솔 역을 김혜윤을 염두에 두고 특별히 썼다고 밝혔다. 작가에 따르면, 그녀가 없었다면 이 프로젝트는 결실을 맺지 못했을 것이다. 윤씨는 김연아의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적인 성격을 칭찬했다.

김혜윤은 다시 한 번 모든 기대를 뛰어넘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믿음직한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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