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조권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에서 찍은 가슴 뭉클한 사진을 공유했다.
이미지에는 조권이 현아를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그는 게시물에서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15살이었을 때, 너는 초등학교 때 겨우 12살이었지. 시간이 많이 흘렀어. 행복하길 바라, 현아.”라고 애정 어린 회상을 전했다. 현아의 부케를 담은 순간을 포착한 조권은 아름다운 야외에서 웨딩 이모티콘으로 기쁜 순간을 기념하며 두 사람의 불화설에 대한 수다를 떨쳐냈다.
올해 현아가 용준형과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인정했을 때, 조권을 포함한 여러 유명인이 그녀를 소셜 미디어에서 언팔로우했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우정에 대한 추측이 불거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용준형이 가수 정준영과 불법 영상을 공유한 이전 스캔들로 인해 특히 주목할 만했습니다.
이런 루머 속에서 조권은 현아와의 불화설을 부인하며, 심지어 결혼식에 참석해 지지 의사를 표했다. 그는 “온라인으로 팔로우하든 안 하든, 저는 여전히 현아와 매우 친합니다. 우리는 자주 문자와 전화를 주고받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인식 변화에 혼란을 표했다.
조권이 게시한 사진에는 현아가 전날 강형욱의 ‘도그 게스트 쇼’ 촬영 때 입었던 옷을 입고 엘리베이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반응은 용준형과의 열애 발표 이후 자신과 다른 스타들이 그녀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둘러싼 오해를 해소하려는 것이었다.
조권과 EXID의 하니(안희연)가 소셜 미디어에서 현아를 팔로우한 적이 없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업계의 많은 사람들은 팔로워 목록을 자주 업데이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개인적 관계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조권이 온라인 참여가 실제 관계와 상관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려는 의도를 시사합니다.
더욱이 두 사람은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던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 온 만큼, 열애 소식 때문에 두 사람의 깊은 유대감이 쉽게 깨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축하의 의미로, 현아와 용준형은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사진과 영상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공유되었는데, 현아는 눈에 띄는 미니 웨딩드레스에 낮은 빨간 힐을 매치했습니다. 아버지와 손을 잡고 통로를 걸어가며 기쁨과 자신감을 발산했고, 용준형은 고전적인 흰색 턱시도를 입고 그녀를 보완했습니다.
두 사람의 공개 연애 여정은 지난 1월 현아가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진심 어린 사진을 공유하면서 시작됐고, 9개월 간의 교제 끝에 이제 부부로서 새로운 장을 시작했습니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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