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SM엔터테인먼트의 논란, 아티스트들의 퇴장 속출! 하지만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

(표지 이미지 출처: IG@hi_sseulgi)

레드벨벳도 올해로 데뷔 9주년을 맞았다.

한 매체 스타뉴스와 단독 인터뷰에 따르면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레드벨벳은 2014년 8월 첫 싱글 앨범 ‘Happiness’를 발매했고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표준계약서에 따르면 아이돌 그룹의 전속계약 기간은 통상 7년이다. 이로써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적으로 밝힌 바는 없지만 레드벨벳은 2021년 재계약을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재계약은 보통 소속사와 아티스트의 돈독한 관계를 증명하지만 이번 세르지와 소속사의 재계약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이수만 체제에서 탈피해 ‘SM3.0’ 시대의 도래를 알렸지만 이로 인해 일부 소속 아티스트들이 속속 퇴사하는 등 회사가 일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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