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이 건강상의 이유로 ‘제28회 부산영화제’에 불참했습니다! 박은빈이 선두를 맡아 여성 사회자 최초로 개막식 단독 사회를 맡았다.

(표지 이미지 출처 : IG@leejehoon_official, eunbining0904)

이제훈 선수가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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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G@busanfilmfest)

내일(4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됩니다. 올해 개막식 사회는 ‘모범택시’의 이제훈과 ‘어쩌다 발견한 변호사 우영욱’의 박은빈이 맡는다. 두 사람은 2014년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SBS 의상으로 호흡을 맞추며 극중 ‘부부’ 역을 맡았다. 두 배우의 재회를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공식 보도에 따르면 이제훈은 지난 1일 허혈성 장염으로 수술을 받고 현재 집중적으로 회복 중이어서 오는 4일 개막식에는 불참하게 됐다.

조직위는 새로운 남성 사회자를 선정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대신 박은빈 씨가 단독 사회를 맡게 하기로 결정했다. 박은빈이 단독 사회를 맡은 것은 부산영화제 역사상 처음이다.

이제훈은 ‘모범택시’, ‘무브 투 헤븐’, ‘나는 유물 정리자’, ‘시그널시그널’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왔다. 친근한 성격으로 팬이 많다. 오빠 건강이 빨리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경이로운 변호사 우영욱’ 후속으로 박은빈 작가의 신작 ‘무인도의 디바’가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그녀가 특별 주연을 맡은 영화 ‘국가대표'(하정우, 임시완 등 주연)는 지난달 말 국내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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