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염해인, 결혼+임신 발표! 11월 결혼을 예언한 손편지. 19살 때 만난 남자는 온화하고 믿음직하다.

(표지 이미지 출처 : IG@hhae_in_)

걸그룹 라붐(LABOUM) 멤버 염해인이 오늘 전격 소식을 알렸다. 오랜 친구이자 연인인 그녀가 오는 11월 결혼하고 임신 소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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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G@hhae_in_)

이날 염해인은 개인 IG를 통해 3장 분량의 자필 편지를 공개해 인생의 행복한 일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해인은 먼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8년 동안 라붐 해인으로 활동했던 순간들을 되돌아보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지나갔다’는 말이 절로 느껴지네요. 울고 웃으며 모두의 사랑을 행복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사랑받는 사람, 사랑받는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라떼(팬명)분들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이어 11월 결혼을 발표했다. 그 남자는 그녀가 19살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입니다. “그가 자랄 때의 모습을 보면 마치 그 사람이 운명을 가진 것처럼 마법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는 항상 나를 편안하게 해주고 나와 내 가족을 보살펴줍니다. 온화한 모습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내 고민을 들어주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든든한 모습도 고마움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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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G@officiallaboum)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함께 있을 때, 제가 매우 행복하고 항상 웃는 모습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그는 둘째 아이를 얻었다는 소식도 공개했다.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아주 운이 좋은 아이를 맞이하게 됐다. 아이의 심장소리를 듣는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그 순간 감동적인 기쁨에 더해 무거운 책임감도 느꼈습니다. 저희는 생애 처음으로 감동과 감동의 순간을 경험했고, 최근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염해인은 1995년생으로 2014년 걸그룹 라붐의 멤버로 데뷔했다. 2022년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멤버별 개인 활동을 시작하며 그룹은 해체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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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G@officiallabo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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