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센여자 도봉순’ VS ‘힘센여자 강남순’! 같은 ‘힘쎈여자’ 설정, 박보영 VS 이유미, 당신은 누구를 선호하나요?

(표지 이미지 출처 :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스틸, ‘힘센여자 강남순’ 스틸)

‘힘쎈여자 도봉순’에 이어 6년 만에 확장판이 개봉한 것이 ‘힘센여자 강남순’이다.

‘힘쎈여자’의 세계관에서 도봉순과 강남순은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지만, 공통점도 있다. 바로 타고난 초능력이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개봉 이후 전작 ‘도봉순’, 특히 주연 박보영, 이유미와 비교되는 운명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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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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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스틸컷)

첫 번째 영화 ‘힘 센여자 도봉순’부터 살펴보자. 박보영의 귀여운 얼굴과 작은 체구, 그리고 강인한 성격이 귀여운 대비를 안 좋아하게 만든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도봉순’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그녀는 강한 힘, 좋은 식욕,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화하고 연약한 외모와는 달리, 사실은 우연히 닿는 것은 무엇이든 산산조각내는 강력한 인물이며, 기이한 힘을 타고났다. 여성은 섬세한 것과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도봉순 역시 남자친구에게 새처럼 의지하고 싶은 마음, 사랑 앞에선 여자의 나약함을 보여주고 싶지만 번번이 잘 되지 않는다. 관객이 멈추고 싶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 거대한 대조 설정이다. 게다가 박형식이 연기하는 부자 2세의 모습은 도봉순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든다. 이 커플은 이 드라마를 2017년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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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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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스틸컷)

최근 방송된 ‘힘 센여자 강남순’을 살펴보자. 그녀는 ‘도봉순’의 먼 친척이자 마법의 힘을 타고났다. 강남순 역은 이유미가 맡았다. 극중 그녀는 박보영만큼 귀엽지는 않지만 귀엽고 엉뚱한 미모를 갖고 있다. 두 사람의 연기 스타일은 전혀 다르다. 그리고 ‘강남순’에서는 여주인공이 더욱 정의감 있게 그려지며, 종종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며 용감한 용기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강남순>에서 김해숙과 김정은이 연기하는 할머니, 엄마도 강인한 여성이다. 그들의 이야기는 여주인공의 광채의 일부를 가린 것처럼 보이는 여주인공보다 훨씬 더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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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JTBC ‘힘 센여자 강남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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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스틸컷)

‘강남순’ 역시 감정선이 있다. 귀엽고 파워풀한 소녀 리유메이와 순수한 경찰 옹성우가 호흡을 맞춘다. 현재 두 사람의 CP감각과 스토리라인은 박보영, 박형식에 비해 한참 뒤떨어진다. 하지만 이제 막 이야기가 시작됐고, 후속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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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스틸컷)

전반적으로 ‘힘쎈여자 강남순’은 1편에 비해 아직은 조금 뒤처졌지만, ‘밥 드라마’로서는 여전히 내용이 재미있기 때문에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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