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는 “마약을 복용한 적이 없다”며 “언론에 보도된 사건과는 무관하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빅뱅 멤버 GD(지드래곤, 취안지롱)는 오늘 변호사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며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GD는 입장문을 통해 “일단 저는 마약을 사용한 적이 없으며, 최근 언론에 보도된 ‘마약류 관리법 위반’ 관련 보도 내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달 25일 지디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