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릿, 중복 논란으로 팬덤명 변경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일릿의 소속사 BELIFT LAB은 4월 22일 위버스를 통해 앞서 지난 4월 21일 발표했던 팬클럽명이 팬 참여를 염두에 두고 결정됐다고 밝혔다. 선택된 이름은 일릿(ILLIT)과 팬들 사이의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향한 소속사의 염원을 반영합니다. 그러나 여러 우려가 제기되면서 소속사는 해당 결정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팬클럽의 새 이름은 후보 명단에서 선정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팬클럽 명칭 콘테스트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아픈 릴리 썸네일

지난 4월 21일 하이브(HYBE)의 막내딸 일릿(ILLIT)이 공식 팬덤명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BELIFT LAB은 ILLIT 멤버들이 팬들이 제출한 옵션 목록에서 팬클럽 이름을 선택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결국 일릿이 선택한 공식 팬덤명은 ‘릴리(LILLY)’로, NMIXX와 블랙핑크 리사 팬들의 비난에 직면했다.

이 이름은 이미 정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NMIXX의 릴리(Lily)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논란이 일었다. 선배의 이름을 팬덤명으로 사용하는 것은 윤리에 어긋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결국 ILLIT은 팬덤명을 LILLY에서 ‘LILLYs’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LILLYs’가 블랙핑크 리사(LILIES)의 개별 팬클럽 이름과 충돌하면서 문제는 계속됐다. 이에 일리트는 팬클럽명을 다시 한 번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출처 :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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