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비비걸 떠나 3인조 그룹으로 활동

비비걸스의 새 소속사 비비걸스컴퍼니는 4월 22일 워너뮤직코리아와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양측은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으며, 비비걸스는 이제 비비걸스컴퍼니에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소속사는 유정의 팀 탈퇴를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정은 신중한 논의 끝에 비비걸스 멤버로서의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다른 멤버들도 유정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는 유정이 오랜 기간 동안 비비걸스를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해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비비걸스는 민영, 은지, 유나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사는 비비걸의 다양한 기회 추구를 적극 지원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룹이 다양한 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2011년 브레이브걸스는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7년 ‘Rollin” 발매와 함께 인기를 끌게 됐다. 2023년 전 소속사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워너뮤직 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불과 1년 만에 워너뮤직코리아를 떠나 자신들의 소속사 ‘비비걸스컴퍼니’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