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하이브(HYBE) 창업자 방시혁과의 경험을 털어놨다.

ADOR의 민희진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방시혁이 자신에게 “에스파를 제압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하이브레이블즈와 아도르(ADOR) 사이에 뜨거운 내부 갈등이 진행 중이다. ADOR의 전권 장악 시도 의혹과 민희진 대표의 사퇴 요구가 잇따르는 가운데 ADOR 측은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민희진은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을 변호했고, 하이브 창립자 방시혁에 대한 유죄 증거를 제시해 더욱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모든 세부 사항을 계속해서 읽어보세요.

ADOR 민희진 대표 긴급 기자회견

2024년 4월 25일, 민희진 ADOR 대표가 서울 강남구 코리아컨퍼런스센터에서 전격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희진이 하이브(HYBE) 창업자 방시혁에게 '크러쉬 에스파' 부탁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민희진이 하이브(HYBE) 창업자 방시혁에게 ‘크러쉬 에스파’ 부탁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사진=뉴스1)

하이브는 ADOR 경영진, 특히 민희진 대표가 회사에 대한 완전한 지배권을 얻으려고 시도했다는 증거를 토대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HYBE 감사팀은 ADOR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회사 컴퓨터 자산을 회수했다.

HYBE는 일단 경영권을 획득하면 문제의 개인이 자신의 노력을 추구하고 결국 HYBE를 떠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고 믿을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또한, ADOR 경영진이 투자자 유치를 위해 계약서 등 기밀자료를 공유하고, HYBE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공격에 가담한 정황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브는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확보된 컴퓨터 자산을 활용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민희진은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에 대한 의혹을 반박하는 동시에 하이브의 불법 행위에 대한 증거를 제시했다.

민희진이 하이브(HYBE) 창업자 방시혁에게 ‘크러쉬 에스파’를 부탁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그녀가 하이브와 방시혁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장 중 눈에 띄는 것 중 하나.

기자간담회에서 민희진은 2021년 12월 2일 방시혁과의 카카오톡 대화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토론에서 그는 민희진을 회사에 합류시켜 회사의 브랜딩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권유했다. 대화 중에 그는 에스파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민희진이 하이브(HYBE) 창업자 방시혁에게 '크러쉬 에스파' 부탁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민희진이 하이브(HYBE) 창업자 방시혁에게 ‘크러쉬 에스파’ 부탁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사진=뉴스1)

당신에게 외침: ILLIT, ADOR와의 긴장 속에서 BELIFT Lab & HYBE에 감사 표시

“에스파를 무너뜨릴 수 있겠느냐”고 묻자 민희진은 담담하게 웃었다. 그런 다음 그는 해당 작업을 그녀에게 맡긴다는 것을 암시하는 이모티콘을 표시했습니다.

민희진이 하이브(HYBE) 창업자 방시혁에게 '크러쉬 에스파' 부탁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민희진이 하이브(HYBE) 창업자 방시혁에게 ‘크러쉬 에스파’ 부탁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사진=뉴스1)

방시혁: “에스파를 짝사랑할 수 있겠죠?”

민희진: “하하하.”

방시혁: “하하. (이모티콘)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또 다른 스크린샷에서 방시혁은 민희진에게 SM 엔터테인먼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방시혁은 “에스파는 잊어라. 민희진 월드를 만들자”고 말했다.

민희진: “그냥…”

방시혁: “걱정하지 마세요.”

민희인은 “걱정 안 해요 ㅋㅋㅋ. (검열이) 그런 말을 해야 하는지 (잘라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래 댓글 섹션에서 상황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 주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