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논란부터 민희진의 표적이 되기까지, 르세라핌의 역경은 언제까지 갈 것인가?

노출 논란부터 민희진의 표적이 되기까지, 르세라핌의 역경은 언제까지 갈 것인가?

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올해 초부터 줄곧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월 르세라핌을 둘러싼 첫 논란은 세 번째 미니앨범 ‘EASY’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팬츠리스룩’으로 촉발됐다.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자 김채원과 허윤진의 파격적인 팬츠 의상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다양한 의견을 불러일으켰다.

세라핌

10대들이 따라할 수 있는 스타일, 하의가 너무 도발적일 수 있다는 우려, 예상치 못한 짧은 길이로 인해 속옷이 연상될 수 있다는 우려 등 의류에 대한 우려도 표출됐다.

르세라핌의 최신 시도이자 패셔너블한 접근이라는 일부 낙관적인 해석에도 불구하고, 복귀 전부터 도발적인 노출 논란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후 대만 가수 겸 배우 황웨이진이 중국 방송 프로그램에서 르세라핌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르세라핌이 대나무꼬치로 고구마볼을 먹는 행사에서 황웨이진은 성희롱으로 간주되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이에 현장 출연자들은 그의 ‘말실수’를 비난했다.

르세라핌이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외 지지자들은 황웨이진을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방송의 결과이자 자연스러운 반응이었다고 설명하면서 사과했다.

작은 아기 괴물

최근 코첼라에 데뷔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르게 입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르세라핌의 영광은 잠시, 노래 실력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미국 유명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총 10곡의 무대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르세라핌은 불안정한 음조와 어색한 표정, 긴장된 모습으로 관객들의 미온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코첼라는 라이브 실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르세라핌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인식은 대중들로부터 가혹한 평가를 받았다. 밴드는 초기 공연 이후 점점 더 많은 비판에 직면했고, 다가오는 공연에 대한 우려는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그룹 실력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사쿠라는 자신감 넘치는 발언으로 불을 지폈다. 그녀는 “어떤 사람들은 우리를 미성숙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 무대에서의 우리의 퍼포먼스가 지금까지 보여준 것 중 최고였다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그녀의 발언은 ‘실력 논란’에 정면으로 도전했다.

사쿠라

사쿠라의 발언에 대한 반발이 거세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누리꾼들은 사쿠라가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이어갔다. 사쿠라를 둘러싼 부정적인 분위기는 더욱 증폭됐고, 김채원의 ‘손가락 욕설’ 논란도 엇갈렸다.

보컬 실력에 대한 반발이 일자 르세라핌은 얼마 지나지 않아 ADOR 민희진 대표가 민희진의 기자간담회에서 뉴진스가 하이브로 데뷔하지 못한 이유가 바로 르세라핌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또 다른 논란에 휘말리게 됐다. 첫 걸그룹.

지난 4월 26일,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결국 민희진의 발언으로 인해 불쾌한 감정이 들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장문의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발언에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와 다른 아티스트를 향한 무례한 표현이 포함됐다는 점을 인정했다.

쏘스뮤직은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비방, 조롱 등 모든 형태의 욕설을 포괄하는 악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국은 부정확한 정보로 대중의 인식을 조작하려는 시도는 허위 정보 유포로 간주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폭언, 성희롱 등 모든 형태의 조롱과 무례는 법적 조치의 대상이 됩니다.

해당 정보의 출처는 //v.daum.net/v/20240426215019155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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