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BE 직원, 사이비 종교 관련 소문에 대해 언급하다: ‘이건 재미있네요…’

HYBE 직원, 사이비 종교 관련 소문에 대해 언급하다: ‘이건 재미있네요…’

하이브 라벨스(HYBE Labels) 직원들은 회사가 사이비 종교와 연관되어 있다는 주장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자신의 반응을 표명했습니다.

이번 주 가요계는 인기 연예기획사 하이브(HYBE)가 논란이 되고 있는 그룹 단월드(Dahn World)와 연관이 있다는 소문으로 떠들썩했다. 순식간에 온라인 사용자들은 HYBE의 티저, 뮤직 비디오, 심지어 소속 아티스트의 해체까지 분석하면서 이 모든 것이 컬트의 신념을 홍보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계속해서 회사 직원은 추측에 응답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계속 읽어보세요.

HYBE 직원, 컬트 관련 소문 부인

TenAsia는 2024년 4월 30일에 최근 사이비 종교 관련 소문에 대한 HYBE 직원의 반응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반응은 익명성을 보장하고 회사 이메일 주소를 통한 인증을 요구하는 직장 ​​커뮤니티인 앱 Bling에서 수집되었습니다.

HYBE 직원, 사이비계 관련 소문에 반응: '이거 재미있네요...'
HYBE 직원, 사이비계 관련 루머에 반응: ‘이건 웃기다…’ (사진 : 뉴스1)

HYBE 직원이 작성한 게시물에는 “HYBE 직원들은 컬트 단월드의 메시지를 홍보하기 위해 매일 아침 명상과 요가를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회사를 둘러싼 음모론이 꽤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직원은 루머의 황당함에 대해 “재미있다. 저는 제가 이런 일에 투자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했습니다. 다 너무 우스꽝스러워요.”

동료들은 HYBE가 사이비 종교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장난스럽게 놀리며 가십을 가볍게 넘겼습니다. 한 직원은 “재밌다”고 말했다. “아침 명상과 요가를 할 수 있나요? 참여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오전 9시 명상 수업에 지각하지 마세요 여러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더욱이 하이브(HYBE) 계열 레이블 아도르(ADOR)의 민희진 대표가 여론을 흔들기 위해 홍보회사의 도움을 받았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직원들이 있다. 민희진은 이들 서비스를 이용해 하이브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해 온라인 홍보에 나섰다.

HYBE 직원, 사이비계 관련 소문에 반응: '이거 재미있네요...'
HYBE 직원, 사이비계 관련 루머에 반응: ‘이건 웃기다…’ (사진 : 뉴스1)

한 직원은 여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온라인 PR 회사를 고용하기로 한 회사의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불만을 표명하면서 온라인 PR 회사의 여론 조작 전문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업계 외부에 대한 이번 결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비난일 뿐 ADOR이나 민희진이 대중의 인식을 조작하기 위해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는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하이브 라벨

민희진은 2024년 4월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ADOR의 경영권을 완전히 장악하려 한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또한 민희진은 하이브(HYBE) 대표가 뉴진스의 ‘OMG’ 뮤직비디오 공개를 협박으로 이용했다는 카톡 대화를 제시했다.

HYBE 직원, 사이비계 관련 소문에 반응: '이거 재미있네요...'
HYBE 직원, 사이비계 관련 루머에 반응: ‘이건 웃기다…’ (사진 : 뉴스1)

공개 이후 네티즌들은 NewJeans의 ‘OMG’ 뮤직비디오에서 HYBE와 Dahn World의 연관성을 비판하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HYBE와 아도르의 신곡 ‘ETA’에 숨겨진 메시지에 대해 추측하고 있다.

2024년 4월 29일, HYBE는 컬트 단월드와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을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방탄소년단 공식 위버스 계정은 성명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근거 없는 루머를 유포하려는 이들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HYBE 직원, 사이비계 관련 소문에 반응: '이거 재미있네요...'
HYBE 직원, 사이비계 관련 루머에 반응: ‘이건 웃기다…’ (사진 : 뉴스1)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중 6명(진 제외)이 졸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단월드와 관련이 있다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대학 측은 멤버들이 방탄소년단으로 유명해지기 전에 재학 중이었다고 밝혀 이러한 주장을 일축했다. 참고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 역시 같은 대학교에 재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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