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HYBE) 와 자회사 ADOR (아도르) 민희진 대표 간의 논란은 K팝 마니아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가장 큰 화제가 되고 있다. HYBE에 합류하기 전 그녀는 소녀시대, 샤이니, f(x), EXO, 레드벨벳 등 SM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그룹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10년 넘게 활동했습니다.
민희진은 대중 앞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년간의 업계 경험으로 K팝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 2019년 SM을 떠나 하이브(HYBE)에 합류해 걸그룹 데뷔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 4월 25일, 여성 CEO가 긴급 기자회견에 깜짝 등장해 하이브의 의혹을 해명하고 회사를 비난했다. 민희진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볼캡을 얹은 심플한 의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건 이후 한국 네티즌들은 추가 조사를 위해 민희진의 과거 사진을 다시 공개했다. 여성 CEO의 과거 사진은 현재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풀 메이크업을 한 그녀의 풋풋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그녀의 여배우 같은 아우라와 여자친구 신비의 닮은꼴에 대한 댓글을 남겼다.
민희진은 1979년생임에도 불구하고 늘 앳된 외모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그녀의 미니멀한 패션 감각과 뉴진이 등장하는 다수의 SNS 사진 속 의상을 잘 활용한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녹색 줄무늬 스웨트셔츠와 파란색 볼캡으로 구성된 민희진의 의상은 기자간담회 이후 K팝 마니아들과 온라인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많은 젊은이들이 민희진을 ‘K팝 5세대 IT소녀’라고 유머러스하게 언급하며 그녀의 패션 감각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또한 팬들은 뉴진스의 최신 콘셉트 티저 속 민지가 입었던 의상과 민희진의 의상이 눈에 띄게 닮아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로 인해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민희진의 셔츠와 모자 판매량이 급증하며 유례없는 현상을 불러일으켰다.
원산지: K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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