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전 멤버 초아가 인생에 대한 상실감을 털어놨다.

AOA 전 멤버 초아가 인생에 대한 상실감을 털어놨다.

지난 5월 7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수동의 한 음식점에서 성시경과 전 AOA 멤버 초아의 만남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초아는 “그냥 살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성시경은 초아의 최근 활동에 대해 묻자 “앨범 준비와 유튜브 채널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 이전 앨범들에 너무 신경을 못썼다는 걸 깨닫고 이번에 더 노력하게 됐어요. 음악을 들으며 술 한잔을 즐기기도 했고, 어린시절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초아는 “최근 기분이 많이 우울했다. 복귀에도 불구하고 아직 안정적인 역할을 찾지 못했다. 아이돌 활동을 마친 뒤 연기를 계속할 생각은 아니다. 나는 내 미래와 어떤 길을 택해야 할지 불확실했습니다. 하지만 슬픔과 외로움 속에서도 저는 음악에서 위안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가수가 되고 싶다.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응원받고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작사, 작곡에 푹 빠진 초아는 동기를 묻는 질문에 “저는 주로 작사를 쓰고, 형식적인 비트 위에 작곡을 한다. 아티스트가 자신의 가사를 통해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매우 매력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AOA의 메인보컬을 맡은 초아는 “아이돌의 메인보컬을 단순히 아티스트라고 부르는 건 옳지 않다. 나이가 들수록 혼자서 그룹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성시경은 “답을 찾기 위해서는 빨리 곡을 발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기사의 출처는 네이트 홈페이지 //news.nate.com/view/20240508n31873?mid=n1008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