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롯’ 스타 강동원이 건강 문제를 털어놨다.

강동원은 새 영화 ‘더 플롯’ 개봉을 앞두고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카페에서 위키트리와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더 플롯’은 함께 일하던 건설업자의 살인 사건을 조직한 건축가 영일의 여정을 따라간다. 그러나 살인 사건이 사고로 밝혀지면서 그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강동원은 펼쳐지는 사건의 중심에 끊임없이 존재하는 건축가 영일 역을 맡았다.

강동원

이날 강동원은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감정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지금은 분노가 더 강렬하게 느껴지지만 예전보다 더 충만한 기쁨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친구와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평범한 일로 여겨졌는데, 이제는 함께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고 어려운 주제에 대해 토론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강동원

시간이 지나면서 체력에도 변화가 생겼다. 그에 따르면 체력이 쇠퇴한 것은 10년 전쯤, 20대 후반이 되었을 때였다. 그는 30대 중반부터 숨가쁨을 겪었고 40대에 들어서면서 회복 과정이 더디게 느껴졌다. 전날 밤새도록 촬영을 하다 보니 극도로 피곤해졌다.

T 성향으로 인해 음모론을 믿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아니요. 제 사고방식은 N형에 가깝고 상상력도 풍부해요”라고 답하며 “T.N형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음모론에 끌리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영화 ‘더 플롯’은 오는 29일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해당 정보는 위키트리 홈페이지(www.wikitree.co.kr/articles/954137)에서 가져왔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