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김세정에게 맥주를 따르라고 강요하고 그녀를 안주인처럼 대하자 분노가 치솟았다.

승리가 김세정에게 맥주를 따르라고 강요하고 그녀를 안주인처럼 대하자 분노가 치솟았다.

버닝썬 사건은 최근 BBC 보도를 통해 대중의 이목을 끌었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화제를 모으며 언론의 폭넓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보고서에는 승리의 모습이 눈에 띄게 등장했고 , 스캔들과 관련된 골치 아픈 세부 사항도 노출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승리가 가요계에 있던 시절부터 부적절한 영상과 발언에 연루됐다는 증거를 부지런히 찾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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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5일, 2018년 8월 ‘짠내투어’에서 승리와 김세정의 교류 영상이 갑자기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탔다. 이날 방송에는 승리, 정준영, 김세정 등 게스트들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모임 도중 승리는 뜻밖의 김세정에게 가장 매력적인 남자 손님에게 맥주를 따르라고 제안하며 “솔티 투어에 합류하셨죠? 여기 남자가 5명 더 있어요. 그들의 명성, 지위, 부를 잊어버리세요. 외모, 성격, 스타일을 고려하여 오늘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맥주를 부어주세요.” 김세정은 이에 불편함을 느꼈고,

한국 문화에서는 술집에서 남자들이 여자에게 술을 권하는 것이 흔한 일이다. 그러나 이 관습은 술을 따르는 사람이 서빙을 받는 사람보다 낮은 지위로 간주되는 권력 역학을 암시할 수도 있습니다. 그 결과 승리는 김세정을 무례하게 대하고, 술집 여주인처럼 대한다는 이유로 큰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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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여성들에게 호감도가 떨어진 전력이 있다. 2015년에는 블랙핑크 제니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로 인해 제니는 수많은 팬들 앞에서 직접 이 문제를 언급하게 됐다. 2018년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제니는 행사에 참석한 승리에게 용감하게 맞섰다. 그녀는 무대 뒤에서 그의 어깨를 만졌다는 주장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그런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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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에서 김세정이 얼마나 불편했을지 짐작이 가네요. 그녀에게 그런 짓을 강요할까봐 걱정된다. 이 사건에 대해 다른 글을 통해 읽었는데 빅뱅 팬들조차 그를 옹호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모두 승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황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10년 넘게 업계에 몸담은 건 분명한데, 생각이 없거나 순진한 것 같기도 하다. 시대 변화에 대한 그의 인식 부족은 그의 신곡 가사에서 여실히 드러나는데, 아마도 그는 여성 차별 문제에 대해 스스로 교육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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