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호텔 밖으로 나가는 대성(오사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대성은 가장 자주 소통하는 사람에 대해 묻자 “최근에는 주로 매니저와 소통한다. 제가 진행 중인 투어와 기타 의무로 인해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는 “최근 두 번째로 소통한 건 영배(태양의 본명) 씨였다. 불과 며칠 전 그의 친구에게 성대 결절이 생겼습니다. 나는 결절 분야의 권위자로서 그에게 병원에 대한 제안을 포함하여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대성은 빅뱅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친구 여러분, 이게 요즘 상황이다. 그리고 아마도 미래에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것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드릴 수는 없습니다. 제 말이 빅뱅 다른 멤버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각자의 노력에 집중하고 있지만 머지않아 무대에서 다시 뭉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성은 빅뱅에 그룹 채팅이 있지만 주로 서로에게 피드백과 지원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고 확인했습니다. 지용은 ‘집대성’을 시청한 후 단체 채팅방에 메시지를 보내 방송에 대한 소감을 표현하고 향후 시청 시기를 논의했다. 이어 대성은 지용에게 전화를 걸어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설명하고, 게스트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용씨는 충분히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반응해 향후 시청 시기를 고려해 볼 것을 제안했다.
빅뱅은 2006년 데뷔해 ‘거짓말’, ‘하루하루’, ‘선셋 글로우’, ‘뱅뱅뱅’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탑은 지난 2017년 경찰로 군 복무 중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논란은 승리가 2019년 버닝썬 스캔들에 연루되면서 그룹을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하는 계기가 됐다.
빅뱅은 2022년 4월 승리 없이 4인조로 ‘스틸 라이프(Still Life)’를 발표한 이후 활동 중단 상태다. 탑도 팀에서 탈퇴하고 태양, 지드래곤, 대성만 남은 빅뱅 멤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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