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영, 김수현과의 열애설에 악성댓글 대상

ET투데이 등 각종 외신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현지시간) 임나영과 김수현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두 사람은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코리아에 함께 참석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함께 찍은 영상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추측을 더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는 김수현과 임나영이 나란히 서서 음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김수현은 임나영에게 귓속말을 하고, 임나영은 자연스럽게 대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추측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넘쳐났다.

임나영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부인했지만, 악플러들의 공격 공세는 도를 넘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최고의 인기를 되찾은 김수현은 앞서 배우 김새론이 자신의 SNS에 자신과 얼굴을 가까이 찍은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있다. 임나영과의 열애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일부 팬들은 임나영의 공개 이미지 통제력이 부족하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일부 팬들은 자신과 인연이 있는 여배우들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최근 열애설의 중심에 있는 임나영이 악성 발언의 표적이 됐다. 악플러들은 그녀의 개인 SNS에 “김수현과 수준이 다르다”, “낯선 사람이 아니다”, “김수현과 안 어울리는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김수현”, “관심을 끌기 위해 의도적으로 열애설을 퍼뜨린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현의 폭 넓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임나영의 SNS 계정에는 열애설과 관련해 다양한 언어로 악성 댓글이 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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