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F 투어 주최사, 팬 부당 대우 사과

ONF의 북미 투어를 주최하는 J&B 엔터테인먼트는 일부 팬에게 비공개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독점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공식 사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최근의 사건은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주최측은 발생한 모든 불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팬들이 이러한 부당한 행동을 폭로하고 주최측에 투명성을 요구하면서 분쟁이 일어났습니다.

앞서 K팝 밴드 온앤오프의 지지자들은 J&B엔터테인먼트가 일부 팬에게 부당하게 특정 특혜를 제공한 것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며 단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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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제공된 혜택에는 티켓, ONF 멤버와 일정에 대한 개인 정보, 심지어 멤버들이 입었던 옷까지 포함되었습니다. 이는 팬들 사이에 큰 소동을 일으켰고, ONF의 레이블인 WM 엔터테인먼트는 J&B 엔터테인먼트에 추가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비난에 이어 J&B 엔터테인먼트의 CEO인 재키 유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를 표명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온앤오프 북미 투어를 기획한 J&B엔터테인먼트 대표 재키 유입니다. 먼저 온앤오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온앤오프 북미 투어 티켓 판매를 진행하면서 카카오톡으로 소수의 팬 여러분과 비공개로 대화를 나누며, 유리한 판매 혜택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였습니다.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무심한 언행으로 온앤오프 팬 여러분과 온앤오프 멤버들, 그리고 WM엔터테인먼트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유는 WM 엔터테인먼트의 승인 없이 팬들과 개인적으로 소통하고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팬들에게 다음과 같이 안심시켰습니다.

“WM엔터테인먼트의 동의 없이 소수의 수혜자에게 제공된 모든 혜택 및 편의 시설은 취소됩니다. 환불을 원하는 모든 티켓 소지자는 100% 환불됩니다. 다시 한번 ONF 멤버들과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

이 사건 이후 WM엔터테인먼트는 J&B엔터테인먼트와 더 이상 협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결정은 또한 원래 10월에 계획되었던 ONF의 대만과 홍콩 투어 일정을 취소하는 것을 수반합니다.

WM 엔터테인먼트는 북미 투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8월에 시작될 예정인 ONF 북미 투어에 대해서는, 각자의 도시에서 ONF를 만나기 위해 준비를 마친 팬 여러분의 순수한 의도를 고려하여, 모든 상황을 면밀히 검토한 후 발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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