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7월 8일 단독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아와 용준형은 10월 11일 서울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다.
현아와 용준형의 연애를 잘 아는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년째 절친한 친구로 지내왔다. 두 사람이 연예계에서 공유한 경험은 상호 지원,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강력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최근 두 사람은 우정을 한 단계 끌어올려 결혼을 결정했고, 서로에 대한 사랑에 자신감을 보였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었으며, 결혼 후에도 향후 프로젝트에서 협업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각각 포미닛과 비스트 멤버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함께 무대를 꾸몄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용준형은 2010년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18일 SNS에 손을 잡고 걷는 사진을 공유하며 열애를 공식 발표한 이후, 공개적으로 사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같은 기간, 현아와 용준형은 모두 신곡 발표로 주목을 받았다. 현아는 2년 만에 미니 앨범 ‘Attitude’를 5월 2일에 발표하며 가요계에 오랜만에 컴백했다. 마찬가지로 용준형도 3월 25일에 데뷔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6개 지역 1위를 차지한 EP ‘Beautiful Dystopia’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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