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 ‘리볼버’ VIP 시사회서 송혜교와 따뜻한 만남 공유

임지연은 8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리볼버'(오승욱 감독)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리볼버’는 부당하게 감옥에 갇힌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 분)의 여정을 따라간다. 풀려난 후, 그녀는 한 가지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로 결심한다.”

영화 ‘리볼버’는 칸 영화제의 인기 여배우 전도연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와 드라마 ‘내 정원에 숨은 그녀’에서 호평을 받은 신예 임지연의 호흡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지연

임지연은 영화 ‘리볼버’에서 나이트클럽 마담 정윤선의 수수께끼 같은 캐릭터를 살아 있게 한다. 수영이 감옥에서 풀려난 후 처음 마주치는 인물인 윤선의 가벼운 미소와 흥미로운 매력은 시청자로 하여금 그녀가 친구인지 적인지 추측하게 만든다. 완전히 반대되는 듯 보이는 수영과 윤선의 역동성은 매혹적인 ‘우먼스’ 케미로 호평을 받았다.

7월 31일 열린 ‘리볼버’ VIP 시사회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송혜교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표해 관객들의 이목을 모았다.

임지연은 프리뷰가 끝나기 전 무대인사 때 혜교 언니가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주고 꽃을 건네주자 고마움을 표했다. 그녀는 깊이 감동했고, 애프터파티의 여운을 느끼면서도 편지를 읽고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

편지를 받고 나는 그 안에 쓰인 모든 단어를 떠올렸다. “지연아, 너를 볼 기회가 없을지도 몰라서 이 편지를 남긴다. 초대해줘서 고맙고, 빛나는 지연이 앞으로도 스크린에서 밝게 빛날 거라는 걸 확신해.” 결국 나는 그녀를 볼 수 있었다. 나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혜교 언니가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더 글로리’ 가족들도 나타났다. 우리는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기쁘게도 그들은 모두 영화를 즐겼다고 말했다.

동시에 ‘리볼버’의 개봉일은 8월 7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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