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환 보내기, 음주 도전 시작, 세븐틴 비난, 블랙핑크 비난: 방탄소년단 슈가 음주운전 논란 속 아미들의 행동

8월 13일 서울 용산에 있는 HYBE 사옥 앞에는 슈가의 방탄소년단 탈퇴를 요구하는 메시지가 담긴 화환이 전시됐다. 이 메시지에는 “몰락 축하해”, “민윤기, 자진 탈퇴해”, “멤버들에 대한 뉘우침이 없니”, “몰락이 임박했다” 등의 내용이 담겨 술취한 운전을 강력히 비판했다.

슈가의 음주운전 사실이 밝혀진 후, 그의 사임을 요구하고 화환 시위까지 벌이는 팬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슈가를 맹렬히 옹호하고 지지하는 아미들도 있어 다른 이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방탄소년단 슈가

최근 소셜 미디어에는 해외 팬들이 차량에 병을 든 채 “슈가 챌린지”라는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많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는데, “슈가와 방탄소년단을 지지한다”, “언제나 당신 곁에 있을 것이다”라고 선언하며 슈가에 대한 강한 사랑과 지지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또한 세븐틴의 부승관은 자신의 계정에 맥주 브랜드를 홍보하는 사진을 공유하면서 과도한 음주의 잠재적인 부정적 영향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첨부했습니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사진 속 제품이 “제로 슈가”라는 것을 알아챘고, 불행히도 이를 깨달은 팬들 중 일부는 부의 계정에 해로운 댓글을 남겼습니다.

슈가 방탄소년단

게다가, 블랙핑크의 로제와 제니에서 영감을 받아 챌린지를 시작한 몇몇 BTS 팬들이 있습니다. “슈가 챌린지”로 알려진 이 챌린지는 일부 사람들이 BLINK(블랙핑크의 팬덤)가 BTS와 그들의 팬덤인 ARMY의 평판을 훼손하려는 의도로 만들었다고 믿기 때문에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ARMY들은 로제의 이미지를 포토샵으로 편집하여 그녀를 마약 사용자로 거짓으로 묘사하고 제니의 사진에 남성을 삽입하는 등 용납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인해 반발에 직면했습니다.

지난 8월 6일 슈가는 용산구에서 음주운전으로 전동킥보드에서 떨어졌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2%로 측정돼 만취상태를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전기 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졌다고 주장했지만, 나중에 슈가가 실제로 전기 스쿠터를 타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폭로는 그의 사기적 행동과 부정직함에 대한 대중의 비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엑스스포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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