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는 25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으며, “다시 한번 무거운 마음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글로 시작했습니다. 그는 “8월 6일 저녁, 저는 술에 취한 상태로 보도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면서 실수를 했습니다. 저는 제 행동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있으며, 저를 아끼는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고백하며 이전의 비난을 인정했습니다.
슈가는 8월 6일 저녁 11시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도로에서 술에 취해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다 적발됐다. 이튿날(8월 7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정식 기소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였다.
슈가는 24일 ‘음주운전’ 혐의로 소환 조사에 응했다. 조사 후 그는 “저의 행동과 그로 인해 발생한 고통과 실망을 깊이 반성합니다. 저의 행동을 반성하고 저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라고 진심 어린 사과를 표했다. 슈가는 추가 기자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한편, 슈가는 2023년 9월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2025년 6월에 복무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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