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인터뷰: 넷플릭스 ‘딸’ 타이틀에 감사하고 보답하고 싶다

8월 21일 서울 강남구 조선궁에서 넷플릭스의 ‘개구리’ 기자회견이 열렸다. 드라마에서 눈부신 임팩트를 남긴 배우 고민시는 “넷플릭스의 딸”이라는 별명에 감사를 표하며, 그에 보답하는 의무를 다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고민시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인터뷰를 갖고 넷플릭스 드라마 ‘개구리’에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The Frog”는 여름 한가운데에 예상치 못한 신비한 방문객이 도착하면서 평온했던 삶이 깨지고 혼란스러워지는 사람들의 삶을 따라갑니다.”

아버지께로 가세요

고민시는 영하(김윤석 분)에게 집착하게 되고, 결국 그의 평온했던 삶이 무너지는 수수께끼 같은 인물 ‘성아’를 연기한다.

고민시는 이전 작품과는 확연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 칭찬을 받은 것에 대해 “정말 고맙습니다. ‘개구리’가 저의 20대를 마무리하고 30대를 시작하는 작품인 만큼, 많은 분들의 호평과 사랑을 받아서 기쁩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고민시는 넷플릭스에서 ‘스위트 홈’ 시리즈에 다시 캐스팅되자 “넷플릭스의 딸”이라는 역할을 “의리 있는 딸”이 되어서 해내고 싶다고 재치 있게 농담을 건넸다. 그녀는 “프로젝트에 몰두해서 긍정적인 결과를 이루는 데서 기쁨을 찾는다. 넷플릭스와 다시 협업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의리 있는 딸이 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열정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해당 정보의 출처는 Dau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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