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프로필에 자신의 현재 상황을 담은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서 지연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스타일링한 채 화보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녀의 긴 머리는 우아하게 웨이브를 하고 반쯤 뒤로 고정되어 있고, 아름다운 메이크업이 그녀의 매력을 더해준다.
남편 황재균과의 이혼을 둘러싼 계속되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지연은 비교적 활동이 없어 팬들 사이에 큰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최근 공유한 사진에서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그녀가 곧 일상 생활로 돌아갈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연의 연예계 복귀에 기쁨을 표하고 있다.
지난 6월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이혼설이 돌기 시작했다. 부산·경남 지역 스포츠 채널인 KNN의 방송에서 황재균의 결혼 여부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이 대화는 방영될 예정이 아니었지만 유튜브 채널 ‘보이는 라디오’에 유출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이후 방송사 측은 사과문을 내고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지연의 전 소속사 측도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걸 본인에게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지연이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은 모습이 포착돼 이혼설이 더욱 증폭됐다.
이런 루머가 나오기 전, 지연은 이미 황재균의 벤치 클리어링 사건으로 비난과 반발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에 지연은 온라인 채널 ‘지연 JIYEON’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2009년 데뷔 이후 티아라 멤버로 활동한 지연은 ‘롤리폴리’, ‘미쳐가네’, ‘보핍보핍’ 등 다수의 차트 1위 곡으로 유명세를 탔다. 지연은 2022년 12월 황재균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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