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와 이별 후 이재욱, 깜짝 군 입대 발표

8월 30일 방송된 KBS2 ‘사계절: 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지코가 조만간 입대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재욱은 진행자 지코와 솔직하고 열린 대화를 나누며 배우로서의 여정을 이야기하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힙합 동아리에 참여했던 일을 회상하며 그 당시에 경험한 감정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또한 그는 지코와 듀엣 공연을 하며 놀라운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듀엣으로 프라이머리의 ‘쟈니’를 선택했다.이재욱은 “다른 곡도 고려했지만, 지금은 선보일 수 없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카리나-리재욱

지코는 장난기 어린 상호작용을 하는 동안 “재욱이를 모르니?”라고 물었다. 이재욱은 농담조로 “아, 연기 잘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깊은 목소리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청중을 감동시켰다. 지코가 “왜 그러세요?”라고 즉흥적으로 말하자 이재욱은 “저요? 그냥 외로워요.”라고 대답해 청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무대에 선곡한 곡은 박재정의 ‘Let’s Say Goodbye’였다. 지코는 “처음 보자마자 제 마음을 사로잡은 곡”이라고 말했다. 흥미로운 점은 이재욱 역시 이 곡을 흥얼거렸고, 이에 지코는 그를 초대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재욱은 입대 전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그 전에 최대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표했다.

이재욱-카리나

이 발표는 카리나와의 짧은 연애와 그에 따른 이별에 대한 최근 소식과 맞아떨어져서 더욱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재욱과 에스파의 카리나는 1월 밀라노 패션쇼에서 처음 만났고, 그곳에서 친해졌고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약 2개월 만에 끝났습니다.

카리나는 대중의 초기 지지와 축하에도 불구하고 일부 팬들의 반발을 받았다. 사실, 일부 팬 그룹은 SM 엔터테인먼트 본사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결국 카리나는 팬들을 달래기 위해 직접 친필로 사과문을 썼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이재욱의 팬들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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