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 32세로 별세

지난 9월 14일 레이싱모델 조인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해리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사랑하는 해리가 마지막 길을 외롭지 않도록 깊은 애도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서울 노원구 조은요양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서 추모예배가 진행되고 있으며, 장례식은 15일 오후에 치러질 예정이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퍼지자 많은 동료들이 그녀의 소셜 미디어에 진심 어린 메시지를 보내 슬픔을 표했다. “항상 순수했던 사랑하는 해리야, 좋은 곳으로 가렴”, “우리가 널 그리워할 거야, 귀여운 소녀야”, “이제 편히 쉬렴, 너는 얼굴처럼 아름다운 곳에 있을 거라고 믿어”와 같은 댓글이 그녀의 추모에 공유되었다.

1992년생인 신해리는 2012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발대회에 입상하며 주목을 받았고, 2014년부터 레이싱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Road FC의 링걸로도 활동하며 팬층을 두껍게 쌓았다.

출처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