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의 뛰어난 연기력은 누구나 알지만 사실 그의 아버지는 시각장애인이어서 그의 연기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다. 박정민은 아버지의 인연으로 오랫동안 시각장애인을 위해 힘써왔다.
박정민은 영화 ‘귀신해상도’에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이번에 자비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감상회를 마련해 묵묵히 선행을 했다는 소식이 퍼졌고, 이 모든 것은 맹인의 아버지에 대한 그의 효심에서 나온 것입니다. 박정민은 영화 해설 특별판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측근 등 100여명의 관객을 초청해 영화를 관람했다. 등 시각장애인도 영화를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관계자는 “박정민 배우가 솔선수범해 오디오북 제작사에 무료 녹음을 위한 기부 의사를 밝히는 등 시각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박정민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늘 애쓰고 있다. 2021년에는 영화 무료 해설 녹음도 했다. 작년에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도 녹음했습니다. 그는 또한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에 오디오북 녹음에 관심이 많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투자합니다.
물론 박정민도 책을 읽을 때 읽는 사람마다 분석하는 각도에 따라 영향을 받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부담감이 조금 있긴 하지만, 박정민은 이렇게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뿌듯하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도 박정민의 자선활동을 언급했다. 일반 자원봉사자들은 3시간 이상 녹음하기 힘든데 박정민은 최소 3~5시간을 녹음했고 올해도 그는 중개 회사를 거치지 않고 자신의 이니셔티브였습니다. 재단에 연락해 올해도 같은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재단이 많이 움직였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박정민의 효도 더 큰 선행으로 이어져 더 많은 사람들이 그의 훈훈함을 느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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