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TV 인기 드라마 ‘보쿠라의 시대’에서 주연을 맡은 일본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4월 28일(현지시간) 매일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는 연예계 데뷔 이후 초기 명성이 갑자기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시하라 사토미가 TV 아사히 드라마 ‘데스티니’로 3년 만에 방송 복귀를 결정했다. 지난 4월 28일, 이전에 함께 작업했던 요시다 케이스케 감독(48), 배우 나카무라 토모야(37)와 재회했다. 다음 달 17일 개봉 예정인 영화 ‘미싱’.
요시다는 이시하라에게 연예계 데뷔에 대해 묻자 “원래 꿈은 라디오 진행자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하라 씨는 초등학교 때부터 라디오를 즐겨 들었고, 스스로도 진행자가 되는 것을 꿈꿔왔다. 그러나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에게 공부에 집중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시하라씨는 인내심을 갖고 업계 진출을 위한 마지막 시도를 했고,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시하라는 데뷔 이후 톱 여배우 자리를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 방송에서 연예계 활동에 대한 불안감을 털어놔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자신의 여정을 회상하면서 “15살에 업계에 합류했는데 1년 만에 잡지, 라디오, 상업 기회가 모두 사라지던 때가 있었다. 나는 깜짝 놀랐고, 1년 동안 수많은 잠 못 이루는 밤을 울며 지냈습니다.”
사토미의 암흑기가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댓글창에 다양한 생각을 쏟아냈다. 일부는 그녀의 이런 면을 전혀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늘 탄탄한 직업 윤리로 톱 여배우 자리를 지켜온 그녀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다른 이들은 그녀의 노력과 헌신을 칭찬했다.
한편, 이시하라 사토미는 2003년 영화 ‘나의 할아버지’로 데뷔해 이후 ‘언내추럴’, ‘디어 시스터’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독보적인 미모를 인정받았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2020년 평범한 남자와 결혼해 2022년 아이를 세상에 낳았다. 육아에 전념했던 그녀가 이제 3년 만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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