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하이브와의 갈등 고조 속 사임
11월 20일, ADOR는 민희진 이사의 사임에 대한 실망감을 공개적으로 표명했습니다. 회사는 공식 성명을 통해 “민희진 이사의 일방적인 사임 결정을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ADOR는 NewJeans가 더 큰 성장과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임 공고 세부 사항
민희진은 그날 일찍 내부 이사로서의 사임을 발표하여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녀는 사임과 함께 모회사인 HYBE와의 주주 계약을 종료하면서 HYBE가 해당 계약 위반 혐의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는 의도를 밝혔습니다.
경력 경로 및 성과
민희진은 2019년 HYBE에 Chief Brand Officer(CBO)로 합류하여 빠르게 입지를 굳혔습니다. 2021년에는 ADOR의 CEO로 임명되었고, 2022년에는 걸그룹 NewJeans를 성공적으로 론칭하여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HYBE와의 긴장 고조
민희진과 HYBE의 관계는 2023년 4월 회사가 ADOR에 대한 예상치 못한 감사를 실시하면서 상당히 악화되었습니다. 이 조치는 민과 그녀의 팀이 관련된 인수 음모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켰고 당사자 간의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8월 민희진은 CEO에서 해고되었습니다. HYBE에서 내부 이사로 제안을 받았지만, 그녀는 계약서의 불리한 조건을 이유로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NewJeans의 계약 합의에 대한 입장
11월 13일, NewJeans의 다섯 멤버(민지, 한니, 다니엘, 해린, 혜인) 전원이 ADOR에 공식 서한을 보내 14일 이내에 중대한 계약 위반 사항을 해결하지 않을 경우 전속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HYBE와 ADOR 파트너십 내부의 지속적인 긴장을 강조하며, 민희진과 NewJeans의 미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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