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는 지난 5월 8일 유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대화 도중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꺼내어 피곤함을 표현했다. 윈터의 오빠가 윈터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해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가 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화제가 됐다.
아버지가 그걸 보시고 “내가 다 밟아줄게!!!”라고까지 말씀하셨다며 딸을 향한 아버지의 변함없는 응원을 엿볼 수 있다.
해당 발언은 방시혁의 에스파 관련 발언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으로 보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민희진은 하이브와의 분쟁 중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이브는 당초 ADOR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을 장악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민희진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하이브의 주장을 반박하며 불만을 표했다. 이에 대해 그녀는 뉴진스 데뷔를 준비하던 중 방시혁 회장과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에서 “에스파를 방해할 수 있냐”고 묻자 이를 폭로했다. 민희진은 메시지에 당황하며 “하하하”라고 간단하게 답했다. 그녀는 결코 그런 수법을 쓰지 않을 것이며, 의도적으로 다른 아티스트에게 해를 끼치는 일도 절대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이브(HYBE) 내부 갈등으로 뜻밖의 언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에스파는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성공적인 컴백을 각오하고 있다. 걸그룹은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했고, 특히 하이브(HYBE)의 걸그룹 뉴진스와의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윈터의 아버지는 방시혁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구체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반드시 압도할 것 같지 않나”, “가족들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씩씩하고 믿음직하다”, “윈터 아버지가 군인인 걸 감안하면 진정으로 압도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한편, 에스파는 5월 13일 신곡 ‘Supernova’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27일 오후 6시에는 두 번째 타이틀곡 ‘아마겟돈’을 포함한 앨범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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