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커플’ 홍상수, 김민희와 다시 뭉친다

홍상수 감독(65)과 배우 김민희(43)가 신작 ‘수유천’에서 다시 한번 협업을 펼친다. 이 작품은 영시네마프로덕션올인원이 11일 공개했다.

홍 감독의 32번째 작품이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 공식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홍상수 김민희

로카르노 영화제는 1946년 창립 이후 매년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개최됩니다. 이 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작가 영화를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카르노 영화제는 ‘우리 선희’,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렸어’, ‘강변호텔’ 등의 작품으로 이미 참석한 홍 감독에게 초대장을 발송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2살이라는 상당한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2017년 3월 13일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회견에서 연인임을 인정했다. 당시 홍 감독은 이미 결혼해 아내와 딸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이 소식은 놀라운 일이었다.

그는 그해 12월 5일 이혼 소송이 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민희와 불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함께 여러 공식 행사에 참석했지만, 따로 목격된 적도 있어 잠재적인 결별에 대한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불륜 관계를 계속하고 있는 듯합니다.

작년 2월, 홍 감독과 김민희의 사진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되었는데, 두 사람이 파리에서 로맨틱한 외출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한 장의 사진에는 김민희가 홍 감독의 머리에 모자를 씌우고, 그가 그녀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김민희 홍상수

이 사진이 공개되기 불과 ​​3일 전, 두 사람은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홍 감독의 영화 ‘인 더 워터’는 인카운터스 섹션에 포함되도록 공식 초대를 받았고, 김민희는 프로덕션 매니저로서 행사에 참여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수유천’에서도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수유천’ 화보 속 김민희는 오버사이즈의 옷을 입으면서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했다. 자연스러운 모습에 미소를 머금었고, 배우 권해효도 이번 작품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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