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김혜윤의 프로모션 부족 비판에 향후 일정 공개로 대응

소속사, 김혜윤의 프로모션 부족 비판에 향후 일정 공개로 대응

팬들은 지난 5월 9일 아티스트컴퍼니의 배우 김혜윤의 매니지먼트와 프로모션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이들은 그녀의 활동과 함께 출연한 변우석의 활동 차이를 지적하고 회사가 그녀를 충분히 홍보하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김혜윤 변우석 주연의 ‘러블리 러너’가 5월 첫째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제치고 굿데이터가 발표한 TV-OTT 드라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법인. 첫 회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주연배우들은 TV-OTT 드라마 출연자 인기차트 1위와 2위를 동시에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변우석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변우석은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 후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물론,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중이다. 또한 위버스, 위버스 DM 계정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라이빗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김혜윤은 상대배우와 같은 어떠한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팬들은 소속사의 소홀한 행동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기 시작했다. 김혜윤은 지난 4월 15일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활동이 미미했다. 팬들은 소속사의 팬 커뮤니티 관리 부실, 유명 포털사이트에 프로필이 등록되지 않은 점 등을 우려해 회사가 배우를 무시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김혜윤

김혜윤은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러블리 러너’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팬들을 위로했다. 다음날 오후 10시, 아티스트컴퍼니는 김혜윤의 활동 일정을 즉각 업데이트했다. 이미 매거진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향후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와 5월 17일 유튜브 ‘장도연의 살롱드립’ 출연도 확정됐다고 밝혔다.

팬들의 불만과 비판에 대해 회사가 해명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변우석에 비해 김혜윤의 활동이 부족한 것은 분명하다. 드라마를 찍는 배우라면 당연히 화보 촬영, 국내외 언론 인터뷰, 각종 유튜브 채널 출연 등 추가적인 의무가 따르는 경우가 많다. 김혜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반면, 회사에서는 최소한의 홍보활동만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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