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고민시, 예능 통해 발굴한 떠오르는 스타들

‘신선한 바다’의 안은진(33)과 ‘진이식당2’의 고민시(29)는 모두 반전 매력과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버라이어티 쇼의 매력은 솔직한 규칙에 있습니다. 진정성, 진정한 자아를 드러내는 것, PD의 교묘한 편집과 제작. 무엇보다도 개인의 타고난 매력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바로 이러한 본질로 인해 시청자는 이전 드라마와 영화 역할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 여배우들에게 반응하게 되었습니다.

안은진: 어디서나 사랑받는 스타

배우 김고은은 인터뷰에서 “그녀가 어디에도 잘 어울릴까 봐 전혀 걱정하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절친 안은진을 떠올렸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로 알려져 있으며, 종종 같은 버스를 타고 등교했다.

안은진

안은진은 tvN의 ‘프레쉬 오프 더 씨’에 데뷔하면서 인기 있는 사람이라는 평판을 굳건히 했습니다. 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안은진은 염정아, 박준면, 덱스와 함께 2박 3일 동안 한국의 여러 지역을 탐험하며 지역 특산품 생산 과정에 참여합니다.

이 쇼는 안은진의 사랑스럽고 진정한 면을 공개했는데, 이는 그녀가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착한 엄마”와 같은 드라마에서 연기한 진지한 캐릭터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그녀의 활기찬 에너지와 진심 어린 반응은 그녀를 세트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자리매김했고, 그녀의 경쟁 정신은 쇼의 게임 세그먼트에서 빛납니다.

안은진

그녀의 동료 배우 염정아는 그녀의 열정을 칭찬하며, “은진이는 정말 생기 넘치고 유머러스해요. 그녀는 정말 제 스타일이에요.”라고 말했다.

안은진을 중심으로 캐스트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해수욕장’은 9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최고 시청률 6.2%를 달성했다.

고민시: 근면함의 아이콘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프트’한 이미지와 드라마에서 강렬한 역할로 인정받은 고민시는 이제 각광을 받고 있다. ‘진니의 주방 2’에서 그녀는 인턴을 연기하며, 현실 속 젊은 직장인들을 연상시키는 근면함과 도전에 맞서는 회복력을 보여준다.

고민시

고민시의 이전 직업에는 웨딩 플래너와 BBQ 레스토랑 보조가 포함되며, 그녀의 근면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는 “진이의 주방 2″에서 잘 반영되었습니다. 쇼 PD 나영석은 그녀가 유명인 지위에도 불구하고 팀 역학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고 인정했습니다.

더불어 고민시의 다양한 재능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개구리’에서 복합적인 사이코패스를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다. 영화 ‘밀수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혜수는 고민시의 성장을 칭찬하며 “그녀의 시대가 왔다”고 덧붙였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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