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 티저 포스터 공개, 기대감 고조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 티저 포스터 공개, 기대감 고조

10월 10일, “열혈사제 2″의 제작진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크게 높였습니다. 5년 만에 돌아온 이 기대작 속편은 덕망 높은 사제 김해일이 마약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눈길을 끄는 포스터는 1시즌의 친숙한 얼굴들을 보여준다. 김남길이 김해일을, 허니 리가 박경선을, 김성균이 구대영을 연기했다. 특히 신부 김해일이 신부복을 펄럭이며, 검사 박경선과 형사 구대영이 강렬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이 이미지에서 김해일은 묵주를 움켜쥐고 전사 같은 존재감을 발산합니다. 교황이 임명한 뛰어난 불의 사제인 “벨라토”로서 그는 정의를 추구하고 사악한 세력에 맞서는 힘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변을 살피며 칼을 휘두르는 박경선은 이중성을 구현하며 “고메즈”라는 동맹으로 김해일을 지원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구대영은 “고메즈” 역을 다시 맡아 집중된 태도와 소지한 총기로 김해일을 도우며 이전 시즌의 뚜렷한 동지애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고 기대감을 더욱 높입니다.

불의 사제 2

특히 포스터의 태그라인인 “벨라토의 임무가 시작됩니다”가 눈에 띄는데, 이는 시즌 1의 구담지구에서 부산으로 장면이 바뀌면서 더욱 강력하게 정의를 추구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제작진은 “김해일이 ‘벨라토’라는 새로운 미션에 나선다. 그는 든든한 고메즈와 함께 사악한 카르텔을 해체하는 엄청난 임무에 직면하게 된다. 김남길, 이하니 리, 김성균은 5년의 공백이 사라진 듯 자연스럽게 스크린에서 케미를 이룬다. 이 시리즈가 오랜 기다림 동안 쌓인 높은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박재범 작가와 박보람 감독이 복귀하고, 김남길, 이하니, 김성균이 주요 출연진으로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역동적이고 신나는 드라마를 약속한다.

‘열혈사제2’는 ‘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으로 11월 8일 오후 10시에 첫 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출처: 위키트리

원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