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노백탁재훈, 여자아이돌 데뷔 관련 논란 발언에 사과

6월 21일 ‘노백탁재훈’ 제작진은 유튜브 커뮤니티 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제작진은 방송을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변명하지 않고 이 에피소드를 마무리합니다.

이들은 “최근 새 MC로 영입된 지원에 대한 제작진의 배려가 부족해 발생한 이번 문제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이에 지원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를 만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시그니처 지원 썸네일

녹화 중 질문의 실수는 인정했고, 탁재훈 씨가 막으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 방식으로 편집된 부분도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팀은 그들의 프로그램이 처음에는 ‘No Back’ 접근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오락 목적으로 남성 시청자를 대상으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채널이 확장되고 엄청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그들은 그들의 실수가 잠재적으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논란을 계기로 저희 제작진은 컨텐츠 제작 과정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노백탁재훈’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즐거운 컨텐츠를 제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시그니처-지원

6월 19일 ‘노백탁재훈’ 채널에서는 ‘타나카&오구라 유나: 노백탁재훈의 부활한 전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일본 성인영화 배우 오구라 유나와 개그맨 김경욱(방송인 다나카 역)이 출연했다.

시그니처의 지원이 MC를 맡은 이 에피소드에서 오구라 유나는 지원에게 “너는 몸매가 대단해. AV 배우로 데뷔해서 일본 톱스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나는 너를 응원할 의향이 있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지원이 한국에서 배우로 데뷔한 것을 언급하며 상황을 해결하려 했지만, 탁재훈이 무시하는 듯한 말을 끼어들어 지원은 쇼의 오락성을 위해 불편함을 느꼈다. 결과적으로 제작진은 최종 편집에서 문제가 있는 장면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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