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다르 연대기’ 시즌2 ‘아라문의 검’이 이번 주 방송된다. 제작진은 오늘 온라인 드라마 발표회를 열었다. 주연 배우 이준기, 신세경, 장동건, 김옥빈이 모두 참석했다.
기자간담회에서 모두의 관심은 주로 라인업 변경에 쏠렸다. 김영현 작가는 장동건과 김옥빈에게 속편을 다시 물려달라고 설득해 달라고 “거의 빌 뻔했다”고, 송중기의 뒤를 잇는 이준기와 신세경에 대해서도 말했다. 8년 만에 남녀주인공을 맡게 된 기와 김지원은 역할 전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장동건은 처음에는 주연배우들이 바뀌면 어떻게 될까 걱정이 컸다고 털어놨지만, 대본을 읽으면서 그런 걱정은 사라졌다고 한다. 나와 김옥빈만 빼고 달라졌다”고 말했다. 김옥빈 역시 이준기와 신세경이 캐릭터가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이준기는 ‘아스다 연대기2’의 흥행에 대해 ‘큰 세계관’이라는 작품을 맡게 돼 부담도 됐지만 너무 영광이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아라문의 검’은 오는 9월 9일 토요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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