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은 지난 16일 KBS ‘탄다라 JYP’ 추석특집 방송에서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했다.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경력을 시작한 방시혁은 회사를 떠난 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재는 HYBE)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비전을 가진 비즈니스 리더로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방시혁은 영상 메시지에서 “30주년 기념 공연으로 모든 사람을 감동시키고 싶었고, 저도 함께 무대에 오르기를 바랐는데 아쉽게도 꽤 어려울 것 같아요. 꿈꾸는 모든 무대에서 빛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시길 바랍니다”라고 박진영을 즐겁게 놀라게 했습니다.
방시혁은 “이런 자리에 오르기 전까지는 어떤 후배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었을 겁니다. 저는 당신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당신의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저는 당신이 얼마나 뛰어난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저를 위해 엄청난 기여를 했는지 깨달았습니다. 제가 당신의 입장이었다면 비슷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우리 관계는 단순한 정의를 거부합니다. 우리는 그저 형제와 같습니다. 그걸 인정하는 데 부끄러울 것이 없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방시혁은 “더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낼 수 있고 앞으로 갈 길이 많다. 회복력에 관해서는 네가 유일하다. 걱정은 없다. 10년 뒤에 이런 행사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박진영은 “깜짝 놀랐다. 곧 만나자. 평소에 이런 감성을 드러내지 않는 방시혁이 정말 나서서 고맙다”고 말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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