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이서한이 지난 5월 2일 ‘속보’라는 스티커가 붙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불법 촬영’ 문제를 둘러싼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의 모습이 불명확하게 담긴 영상은 불안정한 카메라 움직임과 좋지 않은 음질로 인해 불법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소란을 일으켰다.
비난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서한은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의 변호를 시도했다. 처음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발언이 단순히 친한 남자 친구들 사이의 농담이었다고 주장하며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그의 설명은 사건을 둘러싼 점점 커지는 의혹을 잠재우지 못했다.
5월 3일 오전, 배우 방예담을 비롯한 절친한 친구들이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밝혔다. 늦은 밤에도 여전히 술에 취한 상태에서 그들은 그의 집으로 가서 나머지 일행과 함께 술을 계속 마셨다. 배우는 이 기간 동안 개인 계정에 무대 영상을 업로드하는 것이 요즘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설명했다. 불법 촬영 상황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방예담 역시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상이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심려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이서한은 “배우 지망생으로서 미성숙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한다”며 “영상으로 인해 불편하셨을 분들과 열성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인정했다.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는 //news.nate.com/view/20240503n07448에서 볼 수 있듯이 Nat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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