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배우 우승희가 6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출산 사진을 게재하며 “이 사진을 찍고 다음날 양수가 터져 38주 5일 만에 봄(아기 별명)이 태어났다. 첫 출산이라 늦게 나올 줄 알고 놀랐다”고 말했다.
김종국이 올린 ‘이제 진짜 할아버지 됐다…축하한다’는 게시물은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한때 김종국의 조카였던 우승희도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다.
지난 2018년에는 김종국과 우승희가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김종국이 우승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결혼 준비까지 함께한 바 있다. 이날 만남에서 김종국은 우승희의 남편인 이수환 영상감독에게 “서로의 부모님을 친절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우승희는 201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했고, 마이티마우스의 ‘Bad Boy’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지난 2018년 영상감독 이수환 씨와 결혼해 결혼 6년 만에 첫 아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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