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성공 비하인드: 김수현의 40번의 울음과 793명의 배우들

김지원이 홍해인, 김수현이 백현우로 출연하는 ‘눈물의 여왕’은 결혼 3년 만에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관계와 마침내 화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tvN, 티빙,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드라마가 최근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종영됐다”고 전했다.

스페셜 방송은 지난 4월 28일 종영 이후 ‘눈물의 여왕’의 눈부신 흥행과 치열한 제작 과정을 데이터로 분석하며 임팩트를 이어갔다.

눈물의 여왕 썸네일

글로벌 누적 시청 시간: 4억 6,070만 시간

5월 8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지난 3월 9일 첫 공개 이후 시청자들이 시청한 총 시간이 4억 6,070만 시간에 달해, 거의 5억 시간을 돌파했다.

2023년 3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누적 시청시간이 8억 1210만 시간을 기록한 ‘야간요원: 시즌1’, 2023년 1월부터 6억 6510만 시간을 기록한 ‘지니와 조지아: 시즌2’ 등 인기 드라마와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눈물의 여왕’은 지난해 상반기 6개월에 걸쳐 지난 5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기대치를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하며 단 2개월 만에 상당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흥행작 중 확고히 자리 잡았다.

최종회 평균 및 최고 시청률

지난 4월 28일 방송된 마지막 회는 평균 시청률 24.9%, 최고 27.3%를 기록하며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은 첫 회 시청률 5.9%를 시작으로 4회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하락세 없이 꾸준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시청률을 입증했다.

김수현 눈물의 여왕

백현우의 우는 장면 : 40번

‘눈물의 여왕’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감동받았던 순간은 바로 백현우의 눈물겨운 장면이었다. 백현우는 시리즈 내내 총 40번의 눈물 장면을 포함해 회당 평균 2.5번의 눈물을 흘렸다.

교통사고에 홍해인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백현우는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수술을 앞둔 힘든 순간에도 그는 늘 그녀의 곁에 있어주겠다고 약속해 많은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 홍해인의 옷장 : 166벌의 의상

퀸즈백화점 홍해인 대표의 인상적인 의상은 ‘눈물의 여왕’에서도 눈에 띈다. 홍해인은 드라마 내내 총 166벌의 의상을 입었고, 회당 평균 10벌이 넘는 의상을 입었다.

김지원

김지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대기업 공부와 캐릭터 스타일링에 심혈을 기울이는 시간을 쏟았다고 밝혔다. 그녀가 홍해인 역을 성공적으로 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촬영장 스태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331일… 사계절을 아우르는 제작기간

제작 기간은 331일, 파격적인 ‘눈물의 여왕’은 사계절 내내 전 출연진과 제작진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였다.

총 배우 수: 793

다양한 캐릭터들이 ‘눈물의 여왕’을 전반적으로 즐기는 데 기여했다. ‘눈물의 여왕’은 총 793명의 배우들이 스크린을 빛내며 완벽한 순간에 다양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캐나다 매체 스크린랜트는 “모든 장면에서 그들의 연기가 탁월하다. 조연부터 주연까지, 배우들의 연기력이 작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눈물의 여왕

# 디지털 클립 조회수: 17억 6천만 조회수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관련 영상과 콘텐츠로 각종 영상과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총 17억 6천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개봉 전부터 이미 15주 연속 주당 조회수 1억뷰를 꾸준히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TV-OTT 드라마 인기도 조사 결과, ‘눈물의 여왕’이 방송 중 8주 연속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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