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랩, 일리트 스캔들 사과·반성 부족 민희진 대표 민사소송

빌리프랩, 일리트 스캔들 사과·반성 부족 민희진 대표 민사소송

빌리프랩은 지난 6월 1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5월 31일 민희진 대표의 두 번째 기자간담회를 검토한 결과 더 이상 입장 표명을 미룰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면과 영상을 통해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빌리프랩은 지난 5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0부에서 내린 판결은 오로지 ADOR 임시총회에서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하는 가처분에 관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민 대표가 이 문제에 대해 판결을 내리지 못한 만큼 표절 문제에 대한 판결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내가 할게

빌리프랩은 현재 진행 중인 가처분 신청 외에도 민 대표를 상대로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팝 업계에서 기록적인 데뷔 성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와 빌리프랩 멤버, 참여 크리에이터들은 과도한 부담과 제약을 받아왔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에 대한 정당한 구제를 위해 오늘 민 대표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추가로 제기할 예정이다.

빌리프랩은 두 번째 기자간담회에서 민 대표가 회유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고 해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그녀는 무고한 피해자들이 겪었던 가혹하고 악의적인 발언에 대해 사과도 인정도 하지 않았다. 대신 그녀는 언론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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