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빌리 아일리시가 출연한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빌리 아일리시는 유재석과 조세호를 따뜻하게 껴안는다. 조세호는 빌리의 사인이 적힌 티셔츠를 자랑스럽게 보여주며, 슈트를 입은 유재석은 부러움을 느낀다.
빌리 아일리시는 “You Quiz에 출연하지 않고는 한국에 올 수 없었을 거야! 정말 여기 있고 싶었어.”라며 쇼에 출연하게 되어 설렘을 표했다. 그녀의 사려 깊은 인사는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빌리 아일리시는 블랙핑크 제니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제니에 대한 존경심이 많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유재석을 향해 장난기 어린 손짓을 하며 “유재석이 제니 오빠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네, 제니랑 꽤 친해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빌리 아일리시는 “제니가 그걸 알아요?”라고 질문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유재석은 “분명히 알고 있어요.”라고 확언했다. 조세호는 “확인해봐야겠어요.”라고 농담을 건넸다.
유재석은 유명한 연예인이지만 빌리 아일리시는 그의 명성을 알고 “알고 있어요. 꽤 인기가 많아요.”라고 말한다. 유재석은 당황하며 “빌리 아일리시가 내 명성을 알아봐!”라고 외친다. 세계적인 히트곡을 낸 “음악 천재”라는 찬사를 받고 있지만, 빌리 아일리시는 정식 음악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인정한다. 대신, 그녀는 주로 유튜브 튜토리얼을 보고 오빠 침실에서 노래를 만들면서 배웠다고 밝힌다.
빌리 아일리시는 “Bad Guy”라는 노래로 그래미상을 수상하고자 한 것이 아니었다고 더 자세히 밝혔습니다. 그녀는 “그 당시 저는 집에서 만든 앨범에서 형과 협업한 17세 소녀에 불과했습니다. 그래미상을 수상한다는 생각은 저에게는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행복을 발견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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