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녹음실에서 만났는데 콜라보 소식이 들려왔어요! 관계자들은 “그냥 파티에 참석했을 뿐”이라고 부인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9월 9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녹음실에서 파티를 열었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를 비롯해 미국 가수 겸 배우 사브리나 카펜터, 미국 가수 헤일리 윌리엄스,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등 인기 스타들이 참석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로제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협업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블랙핑크의 로제와 함께 모습을 보였습니다 . pic.twitter.com/7AlYWsY6yp

— 팝 플롭(@ThePopFlop) 2023년 9월 9일

오늘(11일) 국내 언론은 로제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초대를 받아 녹음실 파티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곡 관계자 역시 “파티에만 참석했을 뿐 구체적인 협력 사항에 대해서는 논의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공연 이후 첫 콘서트다. 이후 1년 만에 다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이로써 대규모 월드투어도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