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200시간 걸려 만든 맞춤 드레스로 2024년 멧 갈라에서 기절

블랙핑크 제니, 200시간 걸려 만든 맞춤 드레스로 2024년 멧 갈라에서 기절

지난 5월 6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패션계 최대 행사로 알려진 멧 갈라(Met Gala)가 열렸다. 블랙핑크 제니가 두 번째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니는 2024년 멧 갈라에서 잔잔한 시냇물을 연상시키는 특유의 흐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알라이아(Alaia) 브랜드의 멋진 코발트 블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특히, 볼륨감 있는 배를 드러내는 과감한 컷팅 드레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 멤버는 룩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복잡한 체인과 우아한 진주 드롭 이어링 등 정교한 액세서리로 의상을 장식했다. 제니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과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의상을 더욱 고혹적으로 만들었다.

2024년 갈라와 함께하는 블랙핑크 제니

이 드레스는 실제로 2024년 초 겨울 패션쇼에서 선보인 스타일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앙상블을 만드는 데 200시간 이상이 걸렸으며 13m의 원단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니는 그녀의 드레스 덕분에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의 2024 멧 갈라(Met Gala) 최고의 드레서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패션 매거진에 따르면 제니의 패션은 친밀감을 강조하고 눈부신 피부를 선보이며 멧 갈라의 정수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제니는 멧 갈라 이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색상, 소재 선택 등 다양한 측면을 논의하기 위해 여러 차례 피팅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드레스를 만드는 데 13미터의 원단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마음이 편해졌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벅차다. 작년에는 엄청나게 긴장했는데 이번에는 발전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2024 멧 갈라에서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들: 다시 깨어나는 패션’이라는 주제로 선정됐고, 공식 드레스 코드인 ‘시간의 정원’도 함께 선보였다. 제니퍼 로페즈, 크리스 헴스워스, 카디 비, 닉 미나즈, 카일리 제너, 킴 카다시안, 두아 리파, 아리아나 그란데, 트로이 시반, 브리 라슨, 스티븐 연, 스트레이 키즈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들 가운데 제니도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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