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최후의 심판의 날’은 대지진으로 무너진 서울의 유일한 ‘궁의 아파트’에 모이기 시작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은 외부인의 침입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궁궐 아파트 비정규직 대표 ‘영탁’ 역을 맡았다. 박서준은 아파트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일어서는 잉탁의 오른팔 ‘민성’을 연기한다.
박서준과 박보영의 웨딩사진도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NOW 무비토크쇼에서 박보영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어서 ‘안녕하세요’라고만 했다. 웨딩화장을 하고 바로 웨딩사진을 찍었는데, 그 다음이 더 편했다”고 말했다.
또한 민성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아내와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명화와 집 근처 벚꽃길 데이트, 뒤에서 자르는 게 좀 귀엽다”고 밝혔다. 그리고 박서준 키 185cm, 박보영 키 150cm, 30cm의 키 차이가 너무 귀여워요~! 흥미로운 점은 박서준도 “만나기 싫다 둘 중 하나는 위험한 것 같다”, “누구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는 점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최후의 심판의 날’은 8월 9일 한국, 8월 11일 대만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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